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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 평가전, 4-1-3-2 전술 기용···백승호 A매치 데뷔 무대
벤투 감독은 11일 열리는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기용하는 4-1-3-2 전술을 기용했다.
손흥민은 7일 호주전에 이어 이란전까지 6월 A매치 2경기 연속 최전방 공격수를 맡았다. 백승호는 A매치 네 번째 소집 만에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2선 공격진에는 나상호(FC도쿄)-황인범(밴쿠버)-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늘어서고,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백승호가 출격한다.
좌우 윙백에는 홍철(수원)과 이용(전북)이 포진하고, 중앙 수비수는 김영권(감바 오사카)-김민재(베이징 궈안) 조합이 맡는다. 골키퍼 자리엔 조현우(대구)가 선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petera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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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8시 서울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뤄질 한국과 이란 축구 평가전에는 백승호(지로나)의 A매치 데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과 황의조는 투톱으로 뛰게 된다. 벤투 감독은 11일 열리는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기용하는 4-1-3-2 전술을 기용했다. 손흥민은 7일 호주전에 이어 이란전까지 6월 A매치 2경기 연속 최전방 공격수를 맡았다. 백승호는 A매치 네 번째 소집 만에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2선',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9/06/11/20190611000173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9061119482620555'));){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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