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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연료 유출’ 부산 신항 긴급 방제작업 마무리

해경, ‘연료 유출’ 부산 신항 긴급 방제작업 마무리

등록 2019.06.08 21:01

차재서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부산 신항 화물선 연료 유출 사고에 따른 해경의 긴급 방제작업이 8시간여 만에 마무리됐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등 11척, 인력 118명을 부산 신항 사고현장으로 급파해 오후 3시경 방제작업 마쳤다.

이날 오전 7시10분께 부산 강서구 신항 부두 앞 해상에서는 843톤급 유조선이 5만톤급 화물선으로 벙커C유를 공급하던 과정에서 기름이 유출된 바 있다.

이에 해경은 현장에 110m 길이의 오일펜스를 설치해 기름 확산을 막고 유흡착제 등으로 유출된 기름을 수거했다.

해경은 유조선에서 화물선으로 급유 도중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와 유출량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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