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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서 기자
등록 :
2019-06-08 20:08

[U-20월드컵]한국, 내일 새벽 8강전…‘무패행진’ 세네갈 넘을까?

[U-20 월드컵한일전 D-1, 이강인 “애국가 크게 불러주세요” 응원 부탁. 사진=연합뉴스

20세 이하(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이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과 8강전을 앞둔 가운데 ‘1983년 멕시코 대회 4강 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세네갈 역시 이번 대회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강팀이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U-20 축구대표팀은 9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세네갈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16강에서 숙적 일본을 꺾고 8강에 오른 한국 대표팀은 ‘멕시코 4강 신화’를 다시 일궈내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번에 맞붙을 세네갈은 이번 대회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하며 ‘복병’으로 불리는 팀이다. 조별리그에서 2승1무를 기록한 것은 물론 세 경기 동안 실점도 없었다. 특히 16강전 선발 라인업에서 키 190㎝ 이상의 선수가 4명이나 포함될 정도로 좋은 신체조건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세네갈 U-20 대표팀은 첫 본선 무대를 밟은 2015년 뉴질랜드 대회에서 4강, 2017년 한국 대회에선 16강까지 오른 바 있다.

우리나라 20세 이하 대표팀과는 지난 2017년 평가전에서 한 차례 만나 2대2로 비겼다.

전문가들은 세네갈보다 하루 적게 휴식을 취한 한국 대표팀의 체력 회복이 이날 경기의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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