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3℃

  • 인천 14℃

  • 백령 14℃

  • 춘천 14℃

  • 강릉 12℃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5℃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4℃

  • 전주 16℃

  • 광주 18℃

  • 목포 16℃

  • 여수 15℃

  • 대구 16℃

  • 울산 15℃

  • 창원 15℃

  • 부산 14℃

  • 제주 16℃

빛고을시민문화관 월요콘서트, ‘바흐·비발디의 시대를 듣다’

빛고을시민문화관 월요콘서트, ‘바흐·비발디의 시대를 듣다’

등록 2019.06.07 17:52

김재홍

  기자

(사)문화예술진흥회의 ‘헬로! 바로크(Hello! Baroque)’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지난 공연 모습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지난 공연 모습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2019월요콘서트-원더풀 바로크 20’ 여덟 번째 무대로 (사)문화예술진흥회의 ‘헬로! 바로크(Hello! Baroque)’ 공연을 선보인다.

바로크 시대 음악은 궁정과 교회의 활동범위를 기초로 하여 칸타타, 수난곡, 미사곡, 오라토리오 종류의 성악곡들과 파사칼리아, 파르티타, 푸가형식의 기악곡들이 많이 작곡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일 작곡가 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파르티타 2번 BWV 1004’를 비롯, ‘마태수난곡 작품번호 244번 중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G선상의 아리아’, ‘푸가의 기법 BWV 1080’ 등과 함께 비발디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사단조’ 등이 연주된다.

2019년 빛고을시민문화관의 월요콘서트 ‘원더풀 바로크 20’의 여덟 번째 무대를 장식할 (사)문화예술진흥회는 2007년 3월에 설립돼 삶을 위한 예술(Art for Life)을 캐치프레이즈로 문화예술을 통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려는 전문예술법인이다. 쿠아라 앙상블, 오케스트라, 성악가 등 다양한 뮤지션으로 구성된 전문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연장상주예술단체 활동과 정기연주회(40회),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순회음악회(41회), 명사 음악회, 희망나눔음악회, 봉선동 음악회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회로 관객들과 함께하며 시민 문화예술 향유기회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관람료 1만원, 문의 및 예약은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전시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