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2016년 1월 2일 부산의 한 수산 냉동창고에서 출고 내역을 기재하지 않고 냉동 아귀 등 수산물 64만 원어치를 훔치는 등 2년간 713회에 걸쳐 1억6천만 원어치를 빼돌린 의를 받고 있다.
업체 측 신고를 받은 경찰은 냉동 창고 입구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수산물 출고 담당 직원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당초 범행을 일부 부인했지만, 경찰이 거래명세서를 바탕으로 추궁하자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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