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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전국 비···일부 돌풍·천둥·번개 ‘주의’

[오늘날씨]밤부터 전국 비···일부 돌풍·천둥·번개 ‘주의’

등록 2019.06.06 09:45

정혜인

  기자

사진=날씨누리 홈페이지 캡처사진=날씨누리 홈페이지 캡처

현충일이자 24절기 상 망종(芒種)인 6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밤에는 비가 내리겠다.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 12시부터 흐리고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 되겠다.

이날 오후부터 7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제주, 남해안, 경북 동해안이 50∼100㎜, 그 밖의 전국은 20∼70㎜로 각각 예보됐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은 6일 오후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7일 새벽부터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도 칠 수 있으니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게 좋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6∼22도, 낮 최고 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한편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 낀 곳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서해상에서 해무가 유입되면서 이날 오전까지 서해안 중심 안개 곳,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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