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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갈등 속 시진핑 러시아 국빈 방문

미중 무역갈등 속 시진핑 러시아 국빈 방문

등록 2019.06.05 21:37

이어진

  기자

미중 무역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사아 국빈방문을 개시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시진핑 주석은 5일 전용기 편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공항에서 러시아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러시아 주요 인사들의 영접을 받았다.

시진핑 주석은 "올해는 중러 수교 70주년을 맞이한 역사적인 시기"라면서 "양국의 공동 노력으로 중러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가 역사적으로 최고 좋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양국은 현재 전 세계 대국이며 이웃 국가로 협력 상생하는 모범이 됐다"면서 "양국 간 정치적 상호 신뢰는 돈독하며 고위층 교류와 각 분야의 협력 체계가 완벽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양국은 국제 문제에서 긴밀히 협력해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그리고 국제 공평과 정의를 지키는데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 국빈 방문 기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제23회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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