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올해부터 유가증권시장 대규모 주권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의무화 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가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의무 제출대상 법인은 기한이었던 지난 3일 공시를 모두 완료했다.
제출기업의 시가총액 합계는 약 1130조원으로 코스피시장 전체 시가총액(1344조원)의 약 84%를 차지했다. 그외 9사(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포스코강판, 한솔로지스틱스, 한솔제지, 한솔테크닉스, 한솔피엔에스, 한솔홀딩스, 한솔홈데코)도 자율적으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공시했다.
거래소는 이번 공시가 지배구조 투명성 향상을 통해 우리 기업의 ‘지배구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했다.
이에 양호한 보고서를 제출한 우수공시법인 선정과 지배구조 현황 분석 등을 위해 보고서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거래소 측은 “금년에는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해 계도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상장법인과의 의사소통을 통하여 기업지배구조 보고서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출기업의 시가총액 합계는 약 1130조원으로 코스피시장 전체 시가총액(1344조원)의 약 84%를 차지했다. 그외 9사(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포스코강판, 한솔로지스틱스, 한솔제지, 한솔테크닉스, 한솔피엔에스, 한솔홀딩스, 한솔홈데코)도 자율적으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공시했다.
거래소는 이번 공시가 지배구조 투명성 향상을 통해 우리 기업의 ‘지배구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했다.
이에 양호한 보고서를 제출한 우수공시법인 선정과 지배구조 현황 분석 등을 위해 보고서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거래소 측은 “금년에는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해 계도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상장법인과의 의사소통을 통하여 기업지배구조 보고서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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