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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비스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 개최···“치유공동체로 거듭날 것”

현대유비스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 개최···“치유공동체로 거듭날 것”

등록 2019.06.01 18:04

주성남

  기자

31일 현대유비스병원 개원 25주년을 맞아 이성호 병원장(가운데)이 떡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31일 현대유비스병원 개원 25주년을 맞아 이성호 병원장(가운데)이 떡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31일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종 시상식, 축하와 감사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20년 장기근속에는 김재우 기획실장과 김임택 검사실 과장이 상을 수상했고 10년 장기근속에는 안영준 대외협력실 차장과 조상훈 주임, 김현정 주임, 최준식 주임, 황혜정 주임, 정지윤 사원, 형미순 사원, 최윤경 사원 등 8명이 수상했다. 20년 장기근속 수상자에는 금 한냥이, 10년 장기근속 수상자에는 금 5돈에 해당하는 행운의 열쇠가 부상으로 전해졌다.

2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한 현대유비스병원 김임택 검사실 과장(맨 왼쪽)과 김재우 기획실장(맨 오른쪽). 사진 가운데는 안태희 이사장.2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한 현대유비스병원 김임택 검사실 과장(맨 왼쪽)과 김재우 기획실장(맨 오른쪽). 사진 가운데는 안태희 이사장.

이어 진료부 공로상에는 척추센터 정진환 소장, 신경과 남경식 과장이 수상했다. 아울러 친절사원상과 우수사원상도 각 부서별로 총 3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정은규 흉부외과 과장은 중환자실 실장으로 발령받았고 지난해 입사한 양문희 간호과장이 간호부장으로 승진하며 간호부를 이끌게 됐다.

10년 장기근속상 수상자들이 이성호 병원장(왼쪽 네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유비스병원10년 장기근속상 수상자들이 이성호 병원장(왼쪽 네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변화에 맞서 끊임없는 도전을 해온 25년은 임직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사회공헌과 나눔 실천을 위해 하나되는 치유공동체로 거듭나는 현대유비스병원으로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개원 25주년을 맞아 독거노인과 경로당, 시민단체에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외래 및 입원환자에게 떡을 나누며 개원기념을 함께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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