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천항을 찾은 대학생 50여 명은 LNG 친환경 선박인 ‘에코누리호’에 탑승해 갑문시설, 카페리 부두, 사일로 슈퍼그래픽 등 인천항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인천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벤처창업지원사업, 창업멘토링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금 등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대학생들이 항만물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에 도전한다면 인천항의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창업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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