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소식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가정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건물 환경개선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이뤄졌다.
‘KRX 지원 지역아동센터’로 새롭게 태어난 서울 드림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낙후한 시설 및 비좁은 공간 등의 문제로 20명의 아동들이 교육과 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공간 재배치, 창호 교체 등 편의시설을 완벽하게 갖췄을 뿐만 아니라 도서관 및 학습실도 새롭게 꾸몄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각종 재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단과 한국거래소는 지역사회에서 나눔 기업으로서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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