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이날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온종일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 30∼80㎜, 충청 전라 경남은 20∼60㎜, 서울 경기 강원(강원 동해안 제외)경북 10∼40㎜ 등의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곳곳에 천둥과 번개가 쳐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대전 20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2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21도, 강릉 25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 동해 앞바다에서 1.0~4.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2.0~4.0m, 남해 1.5~4.0m, 동해 1.5~5.0m 높이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기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에 머무를 전망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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