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래 전 의원을 발견한 보좌관은 24일 조 전 의원을 형의 집에 태워다주면서 조 전 의원으로부터 25일 오전에 다시 데리러 와 달라고 부탁을 받고 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노끈이 발견된 점 등을 근거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진래 전 의원은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경남 정무부지사와 정무특별보좌관, 제10대 경남개발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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