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출국 전 현지 적응을 위해 어학, 문화, 기본소양 등 총 4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호주 NSW TAFE, 중국 화동사범대학 및 미국 WITCC에서 약 8주간의 어학교육을 수료한 다음, 오는 8월 말~9월 초까지 현지 산업체에서 약 8주간 인턴십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참가학생들은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공과 관련된 인턴십을 수행하며 직무능력을 강화하며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총 16주간의 사업에 학생 1인당 중국 약 600만원, 호주 및 미국 약 1,000만원 내외의 경비가 소요되며, 이는 전액 정부와 대학에서 지원된다.
영남이공대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6년간 국고보조금 누적 지원금액 15억 7,400만원 및 파견 누적 인원 214명으로 전국 1위를 달성하였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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