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가구는 사례관리 대상으로 수년 동안 20여 마리의 개, 고양이와 거주하며 산더미 같은 쓰레기를 집안에 방치하여,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열악한 주거환경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각종 전염병 발생을 대비한 긴급 지원이었다.
이날 봉사에는 용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5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용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서달석)은 “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라며 몸은 고되지만 마음만은 한없이 기쁘다.”라고 말했으며, 대상자 또한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산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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