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경북도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17명이며, 이 중 학생들의 피해가 6명(초등2, 중등2, 고등2)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및 심폐소생술, 응급처지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안전담당 교사들에게 2차 전달교육을 시행하고, 여름방학 전에 도내 학생 전체 27만여 명에게 전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수칙과 대처요령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CD 2천개, 물놀이안전사고 예방교재 3천부를 활용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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