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별 토론회···전남 연합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전남의 연합사업은 소규모 농가 조직화를 통한 규모화로 산지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을 확대하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18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남 금산 만인산농협APC 박기범 센터장의 ‘생산자 조직화 및 마케팅 기법’, 농협경제지주 대외마케팅부 문병돈 과장의 ‘식자재 시장의 이해와 마케팅 전략’에 대한 특강과, 광양시연합사업단의 연합마케팅 추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추진 기법을 공유하였으며, 분과별 토론회를 통해 전남 연합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판매사업이 활성화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농협의 산지유통 능력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조직화 및 마케팅 기법에 대한 교육 강화로 소비지에 대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전남농산물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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