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구강검진과 함께 위생검사,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치석제거 등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을 하려면 PC나 모바일로 ‘덴티아이’사이트(앱)에 접속해 문진표를 작성한 후 인근 치과를 예약·방문하면 된다. 연 1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이튼부부치과의원 등 관내 123개 치과 병의원과 협약을 맺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한 것”이라며 “청소년기에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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