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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0% 육박, 49.8%기록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0% 육박, 49.8%기록

등록 2019.05.23 10:29

유민주

  기자

리얼미터 여론조사 국정 지지율 2주째 상승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째 완만한 오름세를 나타내며 50%에 육박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을 앞둔 23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2019년 5월 4주차 주중집계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4%포인트 오른 49.8%를 기록했다.

이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3%포인트 내린 45.7%로, 긍정평가보다 4.1%포인트 낮은 수준을 보였다. ‘모름·무응답’은 0.1%포인트 감소한 4.5%였다.

리얼미터는 “이와 같은 변화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 내년도 최저임금 논란과 OECD·KDI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소식을 비롯한 민생·경제의 어려움과 관련한 보도 등이 동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간으로는 지난 17일 50.2%(부정평가 46.3%)로 집계된 이후, Δ20일 50.9%(부정평가 45.7%) Δ21일 49.5%(부정평가 45.6%) Δ22일 50.0%(부정평가 45.5%)로 각각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또한 “세부 계층별로는 경기·인천과 호남,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부산·울산·경남(PK), 50대와 20대, 보수층에서는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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