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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죽’ 6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개 돌파

CJ제일제당, ‘비비고죽’ 6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개 돌파

등록 2019.05.23 08:44

천진영

  기자

사진=CJ제일제당 제공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죽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비비고 죽의 6개월간 누적 매출은 300억원 가량이다. 올해 들어 월평균 5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체인슈퍼 경로의 시장 점유율은 50%에 육박한다.

이 같은 성과는 1인분 트레이형 외에 기존에 없었던 상온 형태 1~2인분 용량을 파우치 형태로 선보이면서 제품을 양분화해 운영했기 때문이다. 기존 용기형 죽 용량에 대한 아쉬움을 해소하며 다양한 소비자 기호와 상황에 따라 용량과 형태 등 다양한 선택권을 제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상품죽이 1인분 용기형 위주로 편의점과 일반 슈퍼 경로에서 판매되는 비중이 높았다면, 올해 들어서는 1~2인분 파우치형 제품으로 대형마트와 체인수퍼에서 구매하는 비중이 더 커졌다. 지난해 1~3분기 대형마트와 체인슈퍼 경로에서의 상품죽 판매 비중은 전체 시장의 약 30%였던 것에서 올해 1분기에는 45% 가량으로 높아졌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출시 직후 비비고 죽에 쏟아진 소비자와 시장의 뜨거운 반응은 상온 HMR R&D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된 탄탄한 제품력과 파우치와 용기로 양분된 소비자 맞춤형 제품 라인업에 있다”며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국내 대표 상품죽의 지위를 보다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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