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하모니는 건학 60주년을 자축하고 캠퍼스에 화음을 울리자며 지난해 11월 교수와 직원 20여명이 모여 결성한 합창단으로, 입학식 이후 두번째 공연이다.
학생들과 함께하는 대동제를 위해 개막 축하 무대에 올라 학생들의 ‘앙코르!’ 연호를 끌어내며 분위기를 띄운 합창단은 이탈리아 노래 ‘푸니쿨리 푸니쿨라’로 학생들의 박수에 맞춰 화답했다.
하니하모니 합창단은 오는 9월 건학 60주년 기념공연을 앞두고 김은경·안성국 등 전문 음악인의 지도를 받으며 강도 높은 연습을 하고 있다. 단원 숫자도 계속 늘고 있다.
김수민 합창단장은 “학생들이 마련한 잔치에 나가 학생들을 즐겁게 하면서 우리 단원들도 행복하다며, 구성원 모두 하나 되는 뿌듯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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