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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제229회 임시회 폐회

대구 수성구의회, 제229회 임시회 폐회

등록 2019.05.16 10:31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수성구의회사진제공=수성구의회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김희섭)가 지난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7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고 제22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규칙 제·개정안 20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임시회 마지막날 14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성오 의원이 ‘고산지역을 대표하는 축제 확대 개최의 필요성에 대하여’에 관하여 구정질문을 했다.

이 의원은 수성구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 전체 20여개 중 3개는 고산지역에서 개최되는 반면 17개 축제가 수성못 주변에 편중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전체 인구의 22% 이상이 거주하는 고산권 주민들을 위한 대표축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고산지역에서 개최되는 수성건강축제와 고모령가요제를 통합 개최하여 예산절감 및 시너지 효과 제고를 통해 고산지역의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집행부에서는 고모령가요제와 건강축제는 각각 효와, 건강을 주제로 지향점이 다르고, 단순 통합보다는 장기적 관점의 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단 올해는 임시로 통합해서 운영해보겠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봉수대, 고산농악, 고인돌 축제 등 문화자원이 다양하므로 현재 진행 중인 문화재총조사의 결과를 가지고 고산지역만의 대표성을 가진 축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며 답변을 마무리했다.

한편, 수성구의회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제230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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