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양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석가탄신일이 포함된 주말을 맞이하여 경산의 숨은 명소를 찾아온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산나물 채취 체험 행사와 산나물 요리교실, 반룡사 왕재 숲길 체험 및 민박체험 등으로 꾸며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이곳 행사장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촌마을 버스킹과 생태마을의 역사가 담긴 사진전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눈과 귀가 힐링 되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용성면 부일리에 위치한 산촌생태마을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산촌생태체험관 및 해맞이공원, 산채 체험장, 수변관찰로 등으로 조성되어 현재까지 산촌의 청정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경산의 대표적인 산촌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산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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