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관할 지역의 화재취약지역 및 방화우려지역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등 가연물을 방치하지 않도록 계도 활동을 펼치며, 방화우려지역 주민에 대한 화재신고 및 대응방법 교육을 실시해 방화로 인한 피해 저감을 위한 활동을 추진중이다.
또한 방화의심 화재 시 과학적인 화재감식·경찰 협조를 통한 상호 정보공유로 화재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할 방침이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방화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대책이 없기에, 시민들이 방화대책에 관심을 갖고, 화재를 감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방화범죄를 줄일 수 있다 ”며 “소방서와 함께 방화 범죄 저감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