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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오늘(25일) 소집해제···차기작 검토 중

이민호, 오늘(25일) 소집해제···차기작 검토 중

등록 2019.04.25 10:16

김선민

  기자

이민호, 오늘(25일) 소집해제···차기작 검토 중 / 사진= MYM엔터테인먼트이민호, 오늘(25일) 소집해제···차기작 검토 중 / 사진= MYM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민호가 오늘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이민호가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이에 대해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YTN Star에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민호는 '사회복무요원 선복무 제도'를 통해 2017년 5월 12일 강남구청으로 처음 출근했다. 지난해 3월에는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근무지였던 수서종합사회복지관으로 복귀, 복무를 이어왔다.

이민호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허벅지와 발목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2011년에는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민호의 소집해제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민호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권에서 많은 인기를 구가한 한류스타다. 이에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이민호의 차기작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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