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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IoT 전용망 LTE Cat.M1 전국망 서비스 개시

LGU+, IoT 전용망 LTE Cat.M1 전국망 서비스 개시

등록 2019.04.22 09:20

이어진

  기자

사진=LG유플러스 제공.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 전용망 LTE Cat.M1의 전국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LTE Cat.M1은 HD급 이미지와 동영상 등 중급 용량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서비스에 적합한 사물인터넷 기술이다. 전력 효율이 높아 다양의 데이터를 전송하더라도 수년간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블랙박스, 전기자전거와 같은 이동형 단말과 관제 서비스 영역에서 사물인터넷 확대 근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LTE Cat.M1 전국망 개시와 함께 기업용 사물인터넷 요금제도 신설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요금제는 월 1100원에 5M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LPWA 110과 월 2200원에 15MB를 제공하는 LPWA 220이다. LPWA 33(월 330원, 100KB)을 포함한 요금제 3종을 데이터 용량, 사용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 고객들의 서비스 선택권을 강화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LTE Cat.M1을 기반으로 하는 개인 이동수단 관련 서비스도 추진 중이다. 고객들이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의 이동수단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위치를 관제할 수 있는 형태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LTE Cat.M1은 움직이는 이동체의 사물인터넷 서비스에 적합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기술과 서비스를 준비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히고 사물인터넷 조성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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