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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오스템임플란트, 임플란트 보험혜택 확대 수혜···업종 내 최선호주”

NH투자증권 “오스템임플란트, 임플란트 보험혜택 확대 수혜···업종 내 최선호주”

등록 2019.04.22 08:22

김소윤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임플란트 보험혜택 확대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며 의료기기 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구완성 연구원은 “2018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임플란트 보험혜택 확대 정책(65세이상 본인 부담금이 50%에서 30%로 감소)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여기에 충당금 이슈도 해소되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220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으로 추정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각각 전년동기대비 12.5%, 50% 증가한 수준이다.

구 연구원은 “신회계기준(IFRS 1115호) 적용에 따른 반품 충당부채 이슈로 작년 말 어닝 쇼크를 기록했으나,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설정한 충당금 때문에 작년 4분기 영업이익 기존 2억원에서 47억원으로 수정했다”며 “1분기 내수부문 임플란트 매출액 368억원으로 5개 분기 연속 두 자릿 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내 임플란트 업체 중 북미 지역에서 의미 있는 실적을 내고 있는 업체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유일하다”며 “중국 임플란트 시장 고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지리 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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