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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례 로또 잡아라” 계룡건설 리슈빌 홈페이지까지 마비

[분양현장 파헤치기] “북위례 로또 잡아라” 계룡건설 리슈빌 홈페이지까지 마비

등록 2019.04.19 15:19

수정 2019.04.19 15:35

서승범

  기자

분양가 인근 시세 대비 3억원 가량 차이북위례 기분양 물량 중 강남접근성 최고전매제한기간 주변 단지 절반 수준인 4년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모델하우스 내외부 모습. 사진=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모델하우스 내외부 모습. 사진=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계룡건설이 분양 중인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가 위례신도시의 인기를 또 한 번 실감하게 했다.

19일 오전 방문한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모델하우스는 오픈 이후 시간이 얼마 흐르지 않았음에도 입구부터 입장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내부 역시 마찬가지였다.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유니트는 내방객들로 발 딛을 곳이 없을 정도 였고, 상담석도 비어있는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홈페이지는 동시접속자가 4만명에 달해 한 때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이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은 역시 ‘분양가’ 때문이다. 위례신도시는 공공택지지구 물량으로 전매가 8년 제한돼 있지만, 분양가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면서 ‘로또 청약’ 열풍이 불고 있는 곳이다.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도 분양가가 평균 3.3㎡당 2179만원으로 책정돼 기존 위례신도시 내 아파트 시세보다 3억원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수요자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는 북위례 기분양 단지와 다르게 전매제한이 4년으로 책정됐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처음에는 전매제한기간이 8년으로 책정됐으나 한국감정평가원 책정 기준으로 분양가가 시세 대비 88%를 책정 받아 4년으로 정해졌다.

주거 요건도 한 몫 했다.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송파권역에 자리해 있다. 때문에 이 단지는 현재까지 분양한 북위례 분양 단지 중 가장 강남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다. 분양가가 앞서 분양한 위례포레자이(3.3㎡당 평균 1820만원), 북위례힐스테이트(3.3㎡당 평균 1833만원)보다 다소 비싼 이유도 이 때문이다.

특히 장지천 조망과 수변공원을 바로 누릴 수 있는 힐링 단지로 저층형 주동계획도 함께 구성해 단지 안쪽 주거동에서도 조망권(일부 가구)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또 단지 옆으로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고 학교부지도 가깝다.

계룡건설은 ‘송파 위례 리뷰빌 퍼스트클래스’를 통해 49년 축적한 시공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집약한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 평면으로 구성해 우수한 일조권과 채광을 확보했고, 넓은 서비스 면적까지 제공한다.

타입별로 현관 대형 워크인 수납, 넓은 드레스룸, 알파룸을 계획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고급스러운 안방 화장실 설계 등 타 단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완성도도 갖췄다. 단지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11자 형태의 대형 대면형 주방 공간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동선을 제공하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알파룸과 드레스룸을 취향에 맞게 계획할 수도 있다.

특히, 서울시 건축위원회 우수디자인 인증단지로 ‘자연과 도시의 순환’을 컨셉으로 주변환경과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 커튼월룩, 돌출 슬라브, 돌출테라스 등을 통해 입체감을 높였으며 일부 동에는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저층부에서도 개방감과 쾌적성, 프라이버시 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동 별로 10층부터 최고 25층까지의 볼륨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했고 특화된 외관 디자인도 도입하기로 했다.

조경시설 역시 단지의 3면을 감싸고 있는 수변경관, 녹지 등과 어우러져 한층 자연 친화적인 주거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차 없는 단지’를 구현했으며 지상공간에는 잔디광장, 산책로, 야외 카페, 휴게정원 등의 조경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계룡건설 분양관계자는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집약한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는 위례신도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 외에도 문화, 쇼핑, 교육, 교통 등 북위례 내에서도 손꼽히는 입지를 갖춘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10~25층 8개 동 전용 105~130㎡ 총 49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오는 23일 특별공급, 24일~25일 1·2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5월3일 당첨자 발표, 5월15일~17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12길 25(서울만남의광장 부산 방향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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