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산업 발전, 융복합 콘텐츠 발굴···창작·창업 생태계 활성화’ 목표
이날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디지털 문화유산(Digital Heritage) 콘텐츠, 융복합 공연예술 콘텐츠, 체험형 융합 콘텐츠 개발 등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콘텐츠 개발을 위한 아시아 문화자원 조사 수집 결과물 공동 활용, 아시아권 유통 및 공동 홍보마케팅 분야에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각 호남권 문화산업 진흥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CC와 순차적으로 협력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은 건축문화유산인 전동성당을 VR콘텐츠로 개발하여, ‘아시아의 건축 : 한국가옥’을 5월 중 ACC 라이브러리파크에 전시할 예정이다. 전남은 대표적 별서정원인 소쇄원을 주제로‘사유의 정원 소쇄원을 거닐다’전을 문화전당의 WTC(워킹쓰루세니마)플랫폼에 맞춰 5월 중 ACC 복합 1관에서 전시한다. 마지막으로 광주는 아시아문화연구소 자료인 스투파(불교 건축 구조물 모형)를 활용한 VR콘텐츠를 협력 개발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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