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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요기요와 ‘1인 피자’ 론칭···싱글족 공략 나서

미스터피자, 요기요와 ‘1인 피자’ 론칭···싱글족 공략 나서

등록 2019.04.18 08:20

천진영

  기자

사진=MP그룹 제공사진=MP그룹 제공

미스터피자는 오는 19일부터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1인 피자 세트’ 3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1인 가구 증가 및 배달 앱 대중화 트렌드에 맞춰 개발됐다. 미스터피자는 피자 브랜드 최초로 요기요의 ‘1인분 주문’ 카테고리에 입점하게 됐다.

최초 운영 지역은 대학로, 여의도, 광화문 등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서울 및 수도권 대학가와 오피스 지역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인 메뉴 시장의 중요 키워드인 ‘가성비’도 주목했다. 피자는 일반 라지 사이즈 기준 2조각 정도의 크기로 인기 메뉴인 쉬림프·포테이토·불고기 3종 중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스파이시 포테이토 및 캔 콜라 모두를 포함한 세트는 1만원. 박스 용기는 가볍게 제작돼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전략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며, ‘1인 피자’라는 신규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며 “점주에게는 유통 판로 확보를 강화하고 수수료는 낮추는 것을 골자로 점주와 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윈윈 전략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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