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에는 인천교통공사, 남동경찰서, 간석119 안전센터 등 3개 기관 80여명이 참여했으며 공사 본사 건물에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직원 및 편의시설 이용시민 대피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점검과 비상대응계획 및 화재대비 매뉴얼의 적정성을 검증했다.
공사는 작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통해 불시에 올 수도 있는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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