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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조망·호텔서비스 갖춘 ‘리버뷰 나루 하우스’ 5월 분양

[분양현장]한강조망·호텔서비스 갖춘 ‘리버뷰 나루 하우스’ 5월 분양

등록 2019.04.12 16:37

서승범

  기자

마포대교 바로 앞, 일부가구 한강 영구조망권 확보한강변 첫 인피니티풀 등 5성급 호텔시설 이용 가능분양가 공급면적 기준 2000만~2500만원 선

‘리버뷰 나루 하우스’ 한강뷰 전경. 사진=풍농 제공‘리버뷰 나루 하우스’ 한강뷰 전경. 사진=풍농 제공

한강조망과 호텔 서비스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분양할 예정이어서 수요·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식회사 풍농은 오는 5월 서울 마포구 마포동 309-1일원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리버뷰 나루 하우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는 호텔과 오피스텔, 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건축물로 조성된다. 지하 5층부터 지상 24층으로 구성됐으며 호텔은 197실 규모로 3~19층, 23~24층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 63~82㎡ 총 113실로 총 9개 타입(A1~G)으로 공급된다. 호텔의 경우 프랑스 인터내셔널 5성급 럭셔리 부띠끄호텔 브랜드로 운영이 될 예정이다. 1층에는 기부채납형태로 마포 공공도서관이 조성될 계획이다.

호텔과 함께 조성되는 만큼 ‘리버뷰 나루 하우스’ 입주민들은 호텔 부대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다.

20층과 22층 사이에 설계될 대형 레스토랑, 연회장, 피트니스, 사우나, 바, 인피니티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호텔과 연계된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현재 조식, 컨시어지, 발렛파킹, 세탁, 드라이크리닝, 세차 등의 서비스 제공을 계획 중이다. 다만 해당 시설 및 서비스 이용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이름 그대로 한강 조망이 가능(일부 가구)하다는 것이다. 마포대교 바로 앞 한강조망이 영구적으로 가능한 위치에 있다. 한강조망을 할 수 없는 일부 타입의 경우에도 20~22층 스카이라운지에서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가 적용된다. 가구 내 조명, 난방, 가전, 도어락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홈 네트워크 IoT(사물인터넷)을 구현했다. 또 내진설계를 비롯해 층간 소음차단, LED 조명, 로이복층유리, 친환경 설계 및 에너지 절약 시스템도 갖췄다. 여기에 현관 청정 에어샤워, 세대환기, 주방후드까지 연동된 급기시스템 등 ‘미세먼지 저감 패키지’도 적용했다.

입주민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위한 시설도 마련했다. 24시간 도어맨을 배치시키고 입주민 전용 출입구과 주차구역도 계획하고 있다. 또 사각지대 없는 고화질 CCTV와 무인택배함도 설치할 예정이다.

내부는 수입 수전과 주방가구(이탈리아)를 비롯해 프리미엄 가전, 바닥난방이 되는 원목마루, 친환경자재 등을 인테리어에 포함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호텔 시설 외에도 4층에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라운지, 다용도 룸, 야외 테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 오피스텔’은 5호선 마포역에서 약 300m 위치에 자리해 있어 광화문·여의도 등 주요 상업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도 가깝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 3.3㎡당 2000만~2500만원 선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한강 조망과 호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한강변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인피니티풀 등 입주민이 최상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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