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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제주도 바나나농가 현장 견학

전남농협, 제주도 바나나농가 현장 견학

등록 2019.04.11 17:41

김재홍

  기자

바나나를 수입대체 품목으로 육성 가능여부 검토

전남농협, 제주도 바나나농가 제주도 현장 견학 모습전남농협, 제주도 바나나농가 제주도 현장 견학 모습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전남농업기술원과 농협전남지역본부 담당자등 8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도 바나나 재배농가 현장 견학을 실시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제주도 국립 원예특작 과학원 온난화 대응연구소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바나나 재배농가 2곳을 벤치마킹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일정은 수입대체 품목으로서 바나나가 신소득작목으로 육성 가능한 품목인지 ▲바나나 품종별 특성 조사를 위한 연구기관 및 재배시설 견학 ▲아열대작물 유통 체계 및 현황 조사 ▲전라남도 바나나 재배농가 확대 가능성 검토 ▲행정-농협간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김석기 본부장은 “전남농협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작물 발굴을 위한 아열대작물 품목별 아카데미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수입대체 가능한 바나나가 육성품목으로 타당성이 있는지를 검토하고 타당성이 있다면, 행정-농협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바나나를 고소득작물로 육성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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