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G 체험단 ‘유플레이어스’ 2000명 운영

등록 2019.04.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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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5G 체험단 11일부터 모집체험단 활동기간 5G 스마트폰 무상임대“5G 콘텐츠 대중화 선도할 것”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11일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인 ‘LG V50 ThinQ‘ 출시를 앞두고 2000명의 5G 체험단 ‘유플레이어스’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플레이어스는 회사명인 ‘유플러스’와 ‘플레이어스(Players)’의 합성어로 LG V50 ThinQ 스마트폰을 통해 U+5G 서비스를 즐기고, 사용 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해, 전파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말한다.

유플레이어스는 오는 2020년 4월까지 1년간의 활동기간 동안 SNS를 통해 U+5G서비스를 알리고 다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5G 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개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유플레이어스의 의견을 반영해 차별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한다.

유플레이어스에게는 LG V50 ThinQ를 1년간 무상 임대해 주고 300여편의 U+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VR 전용 헤드셋(HMD)도 제공한다. 또 데이터 무제한 혜택이 제공되는 5G 요금제인 ‘5G 프리미엄(월정액 9만5000원)’도 지원받는다.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아이돌, 게임 3가지 분야로 나눠 유플레이어스를 선발하고, 체험단은 각 테마별 미션을 받아 수행하게 된다.

유플레이어스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17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AR 400여편, VR 300여편, 공연 5300여편으로 5G 콘텐츠를 통신사 중 가장 잘 준비했으며, 구글(VR), 넷플릭스(영화), 엔비디아(게임) 등 최고 파트너들과 함께 차별적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며, “콘텐츠와 서비스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규모 5G 체험단을 기획했으며, 이 같은 활동을 통해 5G 콘텐츠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