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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프랑스 한불상공회의소 인천항 방문

인천항만공사, 프랑스 한불상공회의소 인천항 방문

등록 2019.04.09 16:36

주성남

  기자

9일 인천항 신항에 방문한 한불상공회의소 회원이 인천항 견학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항만공사9일 인천항 신항에 방문한 한불상공회의소 회원이 인천항 견학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9일 인천항을 방문한 프랑스 한불상공회의소 회원들에게 인천항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프랑스는 인천항만공사와 지속적인 항만 정보 교류와 상호간 직항로 개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매항 르아브르 항이 있는 국가로 대표적인 자국 선사는 한불상공회의소 회원으로 소속돼 있는 글로벌선사 CMA-CGM이 있다.

한불상공회의소의 인천항 방문 일정은 양국 간의 교역량 확대는 물론, 대한민국 수도권의 인프라와 관문항인 인천항에 대한 회원들의 높은 관심으로 추진됐다.

인천항을 방문한 한불상공회의소 회원사는 산업 장비, 운송 장비, 화학물 등 다양한 분야의 화주들로 구성된 잠재적인 인천항 고객들이다.

한불상공회의소 회원들의 또 다른 관심사는 항만 하역 자동화로 항만 효율성 증대와 물류 흐름 지연 방지가 전 세계 항만의 주요 이슈인 만큼, 인천항의 완성도 높은 자동화 시스템과 원활한 물류 흐름 체계 구축에 관심을 보였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갈수록 인천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늘어가고 있으며 한불상공회의소의 이번 방문을 통해 스마트 포트 인천항의 선진 시스템을 선보였다”면서 “향후 더욱 자동화된 원활한 흐름 체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국가가 인천에 관심을 갖고 교역량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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