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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47.3%··· 2주 연속 상승 후 다시 하락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47.3%··· 2주 연속 상승 후 다시 하락

등록 2019.04.08 09:21

유민주

  기자

부정 평가 1.6%포인트 오른 47.8%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세에서 다시 소폭 하락했다.

8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유권자 2천520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4%포인트 내린 47.3%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1.6%포인트 오른 47.8%를 기록, 부정 평가와 긍정 평가는 0.5%포인트로 각각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중도층, 경기·인천, 40대와 50대, 20대에서는 하락한 반면, 보수층과 진보층, 대구·경북(TK)과 서울, 호남, 30대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3월 2주 차 때 취임 후 최저치인 44.9%까지 떨어졌던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이후 ‘김학의·장자연·버닝썬’ 3대 특권층 성(性) 비위 의혹에 따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등 권력기관 개혁의 필요성 확산과 4·3 보궐선거 기간 진보층 결집의 영향 등으로 2주 연속 소폭 상승세를 보여오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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