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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범 기자
등록 :
2019-04-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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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설화산 산불 진화…날 밝는 대로 원인 조사 방침”

4일 오전 충남 아산시 송악면 설화산 중턱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충남 아산시 송악면 설화산 산불이 장작 8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발생한 충남 아산시 송악면 설화산 산불이 산림 5~6ha를 태운 뒤 오후 8시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밤새 불씨가 살아나는 것을 감시 중이다.

이날 산불은 오전 11시 48분께 설화산 중턱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과 산림청, 아산시 등은 헬기 9대와 화재 진압차량 20여대를 동원하고 공무원 등 140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큰불을 잡았다. 하지만 강풍 탓에 잔불을 모두 끄는 데는 애를 먹었다.

아산시는 화재 발생 이후 곧바로 설화산 인근 송악면과 온양6동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산림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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