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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고흥군,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등록 2019.04.03 15:16

오영주

  기자

금산면 남천마을에 28억 투입해 주거․생활 인프라 개선

고흥군(군수 송귀근) 금산면 남천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슬레이트 주택, 재래식 화장실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방재시설 정비와 생활·위생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 복지 등의 휴먼케어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금산면 남천마을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정비되지 않은 소하천으로 인해 범람 및 침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마을이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군 유사 이래 가장 큰 단일사업인 스마트 팜 혁신밸리 유치(1,100억대 규모)에 이어 군민 맞춤형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해 국비 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1년까지 3년간 총 28억원을 투입해 노후주택개량 및 마을안길정비, 안전확보를 위한 인프라구축, 주민역량강화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화합과 소통, 배려와 정이 넘치는 남천마을”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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