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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오는 4월 ‘분산경제포럼’ 개최···글로벌 블록체인 거물 한자리

IT 블록체인

오는 4월 ‘분산경제포럼’ 개최···글로벌 블록체인 거물 한자리

등록 2019.04.02 11:04

장가람

  기자

블록체인 거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일 블록체인 전문미디어 ‘블록인프레스’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장충동 체육관에서 제2회 ‘분산경제포럼(Deconom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에는 ‘마스터링 비트코인(Mastering Bitcoin)’ 등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개발자인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대표 암호화폐 비관론자인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이메일 암호 시스템 개발자인 필 짐머만, 이더리움 기반 기술사인 컨센시스 창업자 조셉 루빈, 세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컨소시엄 R3의 기술총책임자 리차드 겐달 브라운, 거래량 기준 세계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대표 창펑 자오 등등 거물들이 참가한다.

여기에 국제통화기금(IMF) 싱가포르 책임인 조첸 슈밋만, 캐나다 중앙은행 수석연구원인 프란시스코 리바데네이라 등 글로벌 금융기관 관계자뿐 아니라 코넬대학교 교수 에민 권 시러, 시카고경제대학 교수 지나 피터스 등 학자들도 분산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이번 포럼은 각각 ‘블록체인의 금융’과 ‘블록체인의 기술’을 주제로 개최된다. 연사와 패널들은 이 자리에서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 화폐에 대해 논의한다. 또 국가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분산기술이 경제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행사 오거나이저 백종찬 씨는 “올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티켓 판매 가격은 낮추고 수용 인원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제2회 분산경제포럼 티켓은 온오프믹스에서 구입하면 된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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