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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금감원은 지난 2011년부터 일반인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FSS금융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금융산업과 제도에 대한 전문강좌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올해는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을 각각 마련해 참석자를 모집한다.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받으며 구체적인 일정도 게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6시 서울 종로구 금감원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일반과정은 금융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관련된 권역별(공통·보험·시장) 주제로 구성된다. 또 심화과정은 시의성 있고, 금융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체험하는 주제를 다룬다. 특히 심화과정의 경우 일반과정 수료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참석자를 선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리하고 내실 있는 전문 금융강좌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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