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허 부회장이 지난해 급여 10억7900만원, 상여 3억8400만원을 합쳐 총 14억63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고 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급변하는 사업환경에서 고객중심으로 상품과 판매역량을 집중해 2017년 취급액 3조9220억원, 세후이익 970억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벤처 투자와 사업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한 점을 해 상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GS홈쇼핑은 김호성 영업총괄 부사장과 박영훈 미래사업본부장 전무에게 각각 6억500만원, 5억18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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