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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올해 11월 부산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문 대통령, 올해 11월 부산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등록 2019.04.01 16:51

유민주

  기자

한-메콩 정상회의 11월 27일개최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사진=연합뉴스 제공.윤도한 국민소통수석.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아세안 10개국 정상 및 아세안 사무총장을 초청해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부산에서 열린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이 밝히며 “행사는 현 정부 들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30년간의 한-아세안 관계 발전 현황을 평가하고, 새로운 30년의 미래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이어 “신남방정책의 각 분야별 성과를 점검하고, 신남방정책을 더욱 호혜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동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우리 정부는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하여 최초로 「한-메콩 정상회의」를 11월 27일에 개최하여 아세안 내 대표적인 고속 성장 지역인 메콩강 유역 베트남, 태국,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 국가들과의 협력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 수석은 “정부는 양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입”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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