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를 지역농협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당 읍·면 지역농협에서 업무대행 서비스를 전개한다.
또한 카드 지원신청 연령을 지난해 만 65세에서 올해 만 73세 미만까지 확대추진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73세 미만 여성농업인 570명으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지원금 9만 6,000원, 자부담 2만4,000원 등 총 12만원 한도로 문화, 취미, 여행, 스포츠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과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향상,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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