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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47.7%··· 2주째 소폭 상승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47.7%··· 2주째 소폭 상승

등록 2019.04.01 13:16

유민주

  기자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사진=청와대 제공.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2주 연속 소폭 상승했다.

1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를 받아 지난달 25∼29일 전국 유권자 2천516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6%포인트 오른 47.7%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1.0%포인트 내린 46.2%로 긍정 평가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엇갈렸다.

이어 ‘모른다’는 응답이나 무응답은 0.4%포인트 오른 6.1%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장관 후보자 자질 논란이 확대되면서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다만 “주 후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동영상 CD’ 진실 공방 보도와 한미정상회담 관련 보도 덕분에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세부 계층별로 부산·울산·경남, 경기·인천, 호남, 40대, 20대, 노동직, 학생, 자영업, 진보층에서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 서울, 30대, 무직, 보수층에서는 하락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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