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총에서는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의 딸인 배진형 토니모리 글로벌사업본부 미주유럽팀 팀장이 3년 임기의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배 팀장은 1990년생으로 2015년 9월 인턴으로 이 회사에 입사한 후 2016년 3월 사내이사에 올랐다.
배 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의장직을 수행했다. 배 회장은 주주들에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토니모리 전 직원은 신제품 개발과 영업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 흑자실적으로 주주 여러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각고의 노력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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