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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류재선 회장 “청렴성과 투명성, 윤리성이 성장의 원동력 되길”

한국전기공사협회 류재선 회장 “청렴성과 투명성, 윤리성이 성장의 원동력 되길”

등록 2019.03.26 14:55

주성남

  기자

전기공사협회-한전, ‘윤리실천 간담회’ 가져

사진=한국전기공사협회사진=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26일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와 ‘2019 협회-한전 윤리실천 간담회’를 가졌다.

2006년부터 정기적으로 한전과 협회가 번갈아가며 주최하고 있는 ‘윤리실천간담회’는 전력산업분야의 반부패 협조체제 구축과 청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한전 이정희 상임감사위원, 박헌규 감사실장을 비롯한 감사실 및 관련 부서 임직원 11명이 참석했고 협회 류재선 회장, 조덕승 윤리위원장을 비롯한 윤리위원 20명 등이 참석해 전력 산업 청렴 문화 확산과 상생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희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한전의 노력뿐만 아니라 전기공사협회를 중심으로 한 전력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류재선 회장은 “두 기관이 협력해 성장해온 전력산업과 같이, 오늘 간담회 또한 상호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청렴성과 투명성, 윤리성이 전기공사업계도 변화의 물결을 일으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윤리경영 실천사례 및 향후 계획 발표를 통해 윤리 경영 의지를 다짐하는 한편, 양 기관간의 상호 소통을 통한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력산업의 청렴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 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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