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사업은 현 정부 100대 과제 중 핵심과제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 40% 달성과 민선7기 군 중요시책인 인구정책 중 영유아 보육지원을 위한 첫발로 시작됐다.
이번 국공립으로 전환된 하얀 어린이집은 지난해 8월 사업 확정에 따른 6억 7000만원을 예산에 반영해 건물매입과 리모델링을 마치고 위탁자를 선정해 2019년 3월 1일자로 신규인가 됐다.
이날 개원식에서 송귀근 고흥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부모와 이웃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은 현재 20개소 어린이집에 831명의 원아가 재원하고 있다. 국공립은 2개소 34명(4%)으로 극히 미미한 실정이었으나 이번 국공립 전환으로 14.2%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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