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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반기문과 미세먼지 대책 논의하고 트위터 CEO와 접견

문 대통령, 반기문과 미세먼지 대책 논의하고 트위터 CEO와 접견

등록 2019.03.21 13:23

유민주

  기자

오늘 오전엔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 참석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활동계획을 비롯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반 전 총장은 지난 16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을 만나 범사회적 기구의 위원장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를 수락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반 전 총장을 청와대에서 만나는 것은 외교 현안 및 뉴욕 유엔총회 참석 관련 조언을 구한 지난 2017년 6월, 9월에 이어 세 번째다.

이어 문 대통령은 반 전 총장 접견 이후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다.

이들은 디지털 소통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번 접견은 도시 CEO가 방한을 계기로 먼저 요청했고 청와대가 이를 수락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자금과 기회 부족 등을 호소하는 기업들을 충분히 지원하는 동시에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금융 혁신 정책 비전을 발표할 방침이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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