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부발전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530개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하고 발전소에서 운영 중인 진공청소차를 동원해 출입구 주변과 인근 도로의 비산먼지를 제거했다. 또한 방과후 교실과 교과전담교실 5곳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아울러 중부발전은 보령시 어린이집, 초등학교, 노인정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2만개를 3월초 지원하고 현재 운영 중인 진공청소차 2대를 봄철(3~5월)에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박형구 사장은 “미세먼지로 인해 국민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기업인 중부발전은 내 가족과 이웃의 건강, 특히 어린이와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데 회사의 관심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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