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자원봉사회, 강화군 주문1리 노인회와 자매결연 체결

등록 2019.03.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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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민자원봉사회·한국웃음운동인천본부 서구지회

사단법인 인천시민자원봉사회·한국웃음운동인천본부 서구지회(회장 강병진)는 14일 강화군 서도면 주문1리 노인회(회장 전종철)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호교류 협약서 서명, 인천시민자원봉사회·한국웃음운동인천본부 서구지회 소속 가수 나태현(봉사위원장)과 이영옥(수석 고문)의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은 도서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봉사 활동을 통한 양 단체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것을 협약했다.

강화군 서도면 주문1리 노인회 전종철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도서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주신 인천시민자원봉사회·한국웃음운동인천본부 서구지회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분야를 함께 발굴 추진해 풍요롭고 살기 좋은 서도면 주문도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민자원봉사회·한국웃음운동인천본부 서구지회 강병진 회장은 "도서지역 발전을 위한 농번기 일손돕기와 농산물 및 지역특산물 직거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문화 교류 등을 통해 우호증진 및 공동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교류가 활성화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